비슷비슷해보이는 모듈소파 중에서 보타닉 모듈은 단연 디자인면에서 특별함이 느껴져요.
둥글둥글한 이미지는 포근하고 따스함이 느껴지고 착석감은 정말 편안해요.
아이를 안고 소파에 누워있으면 세상 행복하답니다.
푹 꺼지는 소파가 아니라 폭신하면서도 몸을 단단히 받쳐주기에 오래 앉아있어도 몸이 불편한 점이 없어요.
아무래도 모듈이라 원하는대로 매치해서 쓸 수 있어서 그 점이 정말 매력이네요.
그동안 일체형만 사용해서 모듈형은 처음이라 사용이 어색하긴 하지만
재밌어서 자주 옮기면서 다양한 집인테리어를 연출시켜보려구요~
아. 요즘 이지클린 제품이 많이 나와 소파관리가 수월해진 부분이 있는데
사용기간이 누적됨에 따라 쌓이는 오염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.
그런데 컴포드의 보타닉 소파는 가까이서 보면 원단의 색이 하나로 이루어진 게 아니다보니
이지클린 기능으로 오염에 대한 관리는 물론 꾸준히 사용하면서 누적되는 오염이 눈에 띄는 타입이 아니라서
꾸준히 함께해도 기분좋은 소파가 될 거 같아요~